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게임빌에 대해 풍부한 신작과 경영 효율화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지난달 카툰워즈3을 시작으로 나인하츠, 워오브크라운, 킹덤오브워, 데빌리언 등 신작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김동희 연구원은 게임빌은 지난 3년간 개발력 강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인력을 채용했지만, 최근에는 개발인력 530여명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동안 큰 폭으로 늘어왔던 마케팅 비용도 올해는 이용자 타겟팅을 통해 효율적으로 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따라 올해 게임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07억원과 189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5.1%와 484.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