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베테랑 우완 투수 제이미 라이트(41)와 계약했다.
다저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라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음을 발표했다. 라이트는 초청선수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등번호는 96번.
라이트는 지난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다저스와 인연을 맺었다. 주로 2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롱 릴리버 역할을 맡았으며, 경우에 따라 선발 등판도 했다. 2년간 69경기(선발 4경기)에서 10승 7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1996년 메이저리그에서 데뷔, 콜로라도(1996-1999, 2004-2005), 밀워키(2000-2002), 세인트루이스(2002), 캔자스시티(2003, 2009), 샌프란시스코(2006), 텍사스(2007-2008), 시애틀(2010-2011), 탬파베이(2013) 등에서 뛰었다. 통산 719경기(선발 248경기)에 나와 97승 130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 선수로 합류했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년을 쉰 그는 다저스에서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 도전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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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는 지난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다저스와 인연을 맺었다. 주로 2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롱 릴리버 역할을 맡았으며, 경우에 따라 선발 등판도 했다. 2년간 69경기(선발 4경기)에서 10승 7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1996년 메이저리그에서 데뷔, 콜로라도(1996-1999, 2004-2005), 밀워키(2000-2002), 세인트루이스(2002), 캔자스시티(2003, 2009), 샌프란시스코(2006), 텍사스(2007-2008), 시애틀(2010-2011), 탬파베이(2013) 등에서 뛰었다. 통산 719경기(선발 248경기)에 나와 97승 130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 선수로 합류했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년을 쉰 그는 다저스에서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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