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다운점퍼 올바른 세탁법, 드라이크리닝보다는 중성세제로 세탁을?
입력 2016-02-25 00:44  | 수정 2016-02-28 12:41
다운점퍼 올바른 세탁법이 화제다.

겨울철에 즐겨 입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들어 있는 다운점퍼도 기능성과 옷감의 손상을 우려해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곤 하는데 이는 오히려 고유의 기능성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다운점퍼 올바른 세탁법으로는 드라이크리닝보다는 중성세제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다운패딩 세탁법 중 흔히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은 유지분을 녹여내는 유기용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다운의류를 세탁하면 다운이 손상돼 보온성이 떨어진다. 드라이클리닝을 거듭하면 유지분을 손상시켜 패딩 내 공기층을 유지해주는 충전도가 줄어들어 결국 보온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다운 충전도는 세탁 전 충전도를 100%으로 봤을때 다운패딩 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했을시 98%인 반면 드라이클리닝을 했을시 88%로 충전도가 현격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점퍼 올바른 세탁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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