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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전 앵커, 재치있는 멘트로 어록까지? “말레이곰 도망가지 말레이”
입력 2016-02-24 21:54 
최일구 전 앵커, 재치있는 멘트로 어록까지? “말레이곰 도망가지 말레이”
최일구 전 앵커, 재치있는 멘트로 어록까지? 말레이곰 도망가지 말레이”

최일구 전 앵커가 관심을 끌면서 그의 어록도 화제다.

최일구 전 앵커는 지난 2003년 부터 2005년 까지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매회 센스 있는 코멘트와 정감 있는 어조로 ‘최일구 어록을 만들었다.

지난 2010년 서울대공원에서 말레이곰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전하던 최일구 전 앵커는 말레이곰, 자꾸 도망가지 말레이”라는 멘트를 재치있게 날렸다.

최일구 앵커의 발언에 함께 뉴스를 진행하던 배현진 아나운서까지 웃음을 터뜨렸지만 시청자들까지 훈훈하게 만들 정도였다.

한편 24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경기도 이천에서 고물상을 하는 A씨가 자신에게 빌린 12억 2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최일구 전 앵커와 50대 여성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최일구 전 앵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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