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복궁 야간개장,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대해 ‘볼거리 가득’
입력 2016-02-24 21:22 
경복궁 야간개장,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대해 ‘볼거리 가득’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올해 처음으로 3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야간 특별 관람을 실시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에 궁내를 돌아볼 수 있으며, 입장마감 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올해 경복궁 야간관람은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과 왕의 침전인 '강녕전',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대해 개방된다.

또한,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궁중문화축전(4.29.~5.8.), 고궁 야간 음악회(4~10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만 65세 이상은 전화로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한편 휴궁일은 경복궁은 화요일 , 창경궁은 월요일이다.

경복궁 야간개장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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