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테러 대비…내년부터 화생방정찰차 전략화
입력 2016-02-24 21:05 
우리 군이 북한의 화생방 테러 위협에 대비해 새로운 화생방정창차를 내년부터 생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24일) 한민구 국방 장관 주재로 열린 제9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화생방 테러나 유독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작용제를 탐지하는 역할을 하는 '화생방정찰차-2'의 초도생산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3천 100억원을 투입해 화생방정찰자 9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전방부대와 해병대 등에서 전력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진희 기자/jhooki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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