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24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02-24 19:40  | 수정 2016-02-24 19:52
▶ 더민주, 문희상·유인태 등 10명 공천배제
더불어민주당이, 5선의 문희상 의원 등 하위 20%에 포함된 10명을 공천에서 배제했습니다. 반발하는 의원들은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 북 "다음 달 공격 대상은 청와대"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거론하며 청와대가 1차 타격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용납할 수 없는 언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청 "사드는 자위적 조치"…중국에 경고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한중 관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청와대가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사드는 자위권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 미·중 "대북제재안 중대 진전"
미국과 중국의 대북제재안이 진전을 보인 가운데 이번 주에 유엔 안보리에서 고강도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중국은 북한과의 석탄 무역을 다음 달부터 중단했습니다.

▶ 필리버스터 25시간째…은수미 10시간 18분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서 시작된 야권의 필리버스터가 25시간째 진행 중입니다.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시간 18분 동안 쉬지 않고 토론을 이어 헌정 사상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 홀로그램 '유령집회'…시위 논란
잠시 후 8시 반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내 최초로 집회 참가자가 없는 '유령 집회'가 열립니다. 사전 제작된 홀로그램 영상을 상영하는 집회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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