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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공식입장 “추성훈-추사랑 부녀, 막방 3월말”
입력 2016-02-24 18:59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짙은 아쉬움을숨기지 못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측은 2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3월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은 컸다. 제작진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추성훈-추사랑 부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또한 그동안 사랑이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추블리 부녀의 졸업에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더불어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부터 함께 한 가족으로, 강인한 파이터 이면에 있는 ‘딸바보로서의 부드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추성훈 씨와 많은 이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한 사랑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또한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현명한 엄마 야노 시호씨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드란다. 앞으로도 사랑이 가족을 늘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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