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BBK는 '김경준씨 공금횡령 사건'"
입력 2007-11-06 17:30  | 수정 2007-11-06 17:30
대선 정국의 막판 변수로 떠오른 BBK 주가조작 사건은 "BBK와 관계없는 김경준 씨의 옵셔널벤처스 공금횡령 사건"이라고 한나라당이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고승덕 변호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연방법원 판결 분석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며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은 전혀 틀린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일반 주가조작과 달리 이번 사건은 회사가 도산하는 바람에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다"며 김경준 씨의 단독범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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