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왜 안 비켜’ 보복운전 관광버스 운전사 입건
입력 2016-02-24 18:04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4일 앞서가던 차가 양보하지 않는다고 보복운전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관광버스 운전사 김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15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7번국도 1차선에서 앞차가 느린 속도로 가며 양보하지 않자 상향등을 켜고 경적을 울리며 위협하다가 추월해 급제동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 영상을 증거를 확보해 김씨를 입건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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