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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KBS ‘화랑: 더 비기닝’ 특별 출연…박서준 단짝 역할
입력 2016-02-24 17:30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광수가 KBS2 ‘화랑: 더 비기닝에 특별 출연한다.

24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광수가 ‘화랑: 더 비기닝에 특별 출연하여 시청자들을 만난다. 극초반에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극중 이광수는 무명(박서준 분)이 목숨까지 걸 만큼 뜨거운 우정을 나눈 단짝 친구 막문 역으로 분한다.

막문은 호탕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의 매력적인 인물로 일찍이 어머니를 잃고 떠돌아다니며 어딘가에 살아있을 아버지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슴 속 깊이 품고 살아간다. 주인공 무명이 화랑이 되고자 결정적인 계기를 만든 중요한 캐릭터다.

한편 ‘화랑: 더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등이 주연으로 확정됐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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