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 글로벌 車산업 인재육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 정재희)는 지난 23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국내 3개 자동차공학 대학원(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자동차공학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희 협회 회장, 윤대성 협회 전무, 임홍재·허승진 국민대 교수, 전광민 연세대 교수, 선우명호·허건수 한양대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은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심우진,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전대환, 연세대 일반대학원 기계공학부 이승현,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신경식,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이민철 등 5명이다.
정재희 회장은 협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저력을 보여줄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