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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최근 소속사 이적…계약서에 ‘행복 추구권’ 넣었다”
입력 2016-02-24 15:3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정준영이 소속사 이적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제일라아트홀에서는 정준영의 솔로 앨범 ‘공감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준영은 CJ에서 C9으로 회사를 옮겼다. 여기 또한 가족 같고 편하다. 먼저 아티스트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일부러 이번 계약 때 조건을 하나 넣었다”고 말했다.

그는 ‘갑은 을의 행복권을 중요시 생각해야한다고 적었다.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면 성사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지금 행복하다”라며 웃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공감은 헤어진 락 발라드 곡으로, 보컬리스트 서영은이 듀엣으로 참여했다. 정준영 특유의 강렬한 락 보이스와 서영은의 절제된 감성이 잘 어우러져 더욱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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