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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주니 “이상형 최시원, 꼭 면회 가고 싶다”
입력 2016-02-24 13: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2년 만에 색(色)달라진 3인조로 돌아왔다.
24일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는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의 새 싱글 ‘미스터리(MYST3RY)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기존의 느낌들과는 사뭇 다른 몽환적인 무대를 선보인 멤버들은 컴백이 확실치 않았던 2년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기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했다”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스코리아 출신인 멤버 소정은 데뷔 전부터 멘토가 되어주신 신승훈 코치님께 감사하다”며 아직까지도 힘들거나 조언이 필요한 순간에 항상 힘이 되어주신다. 든든한 오빠이자 인생 선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막내 주니는 만나 뵙지도 못 했지만 이 자리를 빌려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이 있다”며 제 인생 단 한 명의 이상형, 최시원 선배님”을 언급했다. 그는 군 복무 중이신데, 소속사 사장님이 허락만 해주신다면 싸인CD를 가지고 찾아뵙고 싶다. 정말 팬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의 ‘미스터리(MYST3RY)는 타이틀곡 ‘갤럭시(GALAXY)를 비롯해 ‘마이 플라워(MY FLOWER)와 ‘샤콘느(CHACONNE)까지 세 개의 수록곡으로 구성됐다. 음원은 이날 0시 공개됐으며 다양한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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