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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데뷔때처럼 떨려…고(故) 리세·은비 보고싶고 사랑한다”
입력 2016-02-24 11:31  | 수정 2016-02-24 11:57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세상을 떠났던 고(故) 리세와 은비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레이디스코드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싱글 ‘미스테리(Myst3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하는 날처럼 떨린다. 어제 잠도 못 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 만에 돌아왔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가족들을 사랑했던 언니들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의 이번 앨범 ‘미스테리는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음악적인 밑그림을 그렸고 안무는 원더걸스 및 미쓰에이를 만든 김화영 안무 감독이 합류했다.

타이틀곡 ‘갤럭시(Galaxy)는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 한 곡으로 24일 공개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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