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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7년 땀방울 증명…데뷔 앨범 ‘스프링 업’으로 가요계 출사표
입력 2016-02-24 11:25 
사진=판타지오 뮤직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7년 연습기간 끝에 데뷔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롯데카드 아트센터와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아스트로는 지난 7년 동안의 노력을 증명하려는 듯 구슬땀을 흘리며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데뷔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의 타이틀곡 ‘숨바꼭질을 비롯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에서 선 공개했던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총 5곡을 선보였다. 또한 서강준, 헬로비너스 등 아스트로의 데뷔 응원을 위해 자리에 참석해 볼거리를 더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오랜 준비기간 외에도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문빈은 2006년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와 SBS ‘스타킹에도 출연해 유노윤호를 빼닮은 놀라운 춤 실력을 과시했으며 KBS2 ‘꽃보다 남자에서는 김범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라키는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대구 지역 예선에 출전했다. 차은우는 2014년 개봉했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건강한 아름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이 밖에도 팀의 맏형이자 분위기 메이커 MJ, 리더 진진, 00년생 막내 윤산하 등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아스트로는 지난 23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 음원을 공개, 24일 MBC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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