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영그룹, 서귀포시 삼성여고 ‘우정학사’ 기증
입력 2016-02-24 11:14  | 수정 2016-02-24 15:03

부영그룹은 제주도 서귀포시 삼성여자고등학교에 기증하는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의 준공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중근 부영 회장(사진 왼쪽)을 비롯해 김방훈 제주도정무부지사, 좌용택 서귀포시 교육장,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 고경욱 이사장, 김문태 교장(사진 오른쪽), 김미자 총동창회장 및 삼성여고 재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숙사의 이름인 ‘우정(宇庭)은 이 회장의 아호이기도 하다. 기숙사는 연면적 1332㎡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기숙사 29실과 독서실, 샤워장, 휴게실 등의 학습편의시설을 갖췄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 1월 서귀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일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외도초등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포함, 제주도내 7개 학교에 기숙사 등 건물을 신축·기증해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