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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Y 포럼] 김주하 “힘든 재판 결과 받았지만…내게 도움될 것”
입력 2016-02-24 10:50  | 수정 2016-02-24 11:25
[MBN스타 김윤아 기자] MBN(특임이사) 김주하가 어제 힘든 재판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6이 ‘네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막이 올랐다.

이날 김주하는 혹시 재판 결과 받은 걸 아실지 모르겠지만, 어제 굉장히 힘든 판결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렇지만 나는 지금도 믿는다. 이 모든 경험이 내가 더 크는데, 여러분 앞에 나서는 데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여러분도 혹시 지금 어렵냐. 힘드냐. 이 모든 것이 내가 더 커지기 위한 과정이라 믿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MBN Y포럼은 2030 세대 5만 5000여명이 직접 뽑은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영웅쇼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 분야에서 350여명의 영웅을 추천받고 이들중 투표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정했다. 11명의 영웅은 분야별로 ▲글로벌 영웅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정치 영웅 나경원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경제 영웅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남자 문화·예술 영웅 MC 유재석, 배우 오달수 ▲여자 문화·예술 영웅 가수 보아, 발레리나 강수진 ▲스포츠 영웅 차두리, 김연아 등이다. 이중 ‘개막 영웅쇼에는 ‘아시아의 뮤즈 보아와 ‘피겨 여왕 김연아가 ‘맨발의 디바 가수 인순이와 함께 참석한다. ‘영웅쇼에선 나경원 의원, 안희정 지사, 백종원 대표, 강수진 예술감독, 차두리 선수가 직접 찾아 그들만의 성공 비결을 들려준다. 강연이 아닌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돼 2030 젊은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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