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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빌딩 공실 줄고 임대료 강세
입력 2007-11-06 15:30  | 수정 2007-11-06 15:30
서울지역 대형 오피스 빌딩의 수요가 늘면서 공실은 줄어들고, 임대료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부동산 컨설팅업체가 지난 3분기 서울지역에 있는 97개 대형 오피스 빌딩을 대상으로 임대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공실률은 1.2%로 2분기에 비해 0.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의도지역은 3분기 공실률이 0.7%로 2분기보다 0.8%포인트 하락해 사무실 공실이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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