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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소진. ‘공대 아름이’ 된 사연 공개 “아버지 따라”
입력 2016-02-24 07:56  | 수정 2016-02-24 08:03
[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국내 유일 공대 출신 여성 아이돌의 특이 이력을 고백했다.

소진은 최근 진행된 SBS ‘영재발굴단 촬영 현장에서 기계공학과 출신 반전 이력을 깜짝 고백했다.

소진은 어려서 자동차 관련 공장을 운영하시던 아버지 때문에 자연스레 자동차들을 보고 자라서 공대를 들어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공대 출신으로 전공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인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 때 밴드를 잠깐 했는데 사람들이 무대에 빠져드는 눈빛에 맛을 들이게 됐다”며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공대에는 보통 남학생들이 많은데 소진 때문에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없었겠다”며 소진의 특이 이력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영재발굴단에서는 한국판 소년 셜록 등장을 예고한 11세 자동차 영재 김건 군의 사연과 발레 영재 10세 로희 양의 사연이 방송된다. 24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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