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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마일 류현진, 폴리 가면 쓰고 삼둥이와 첫 만남…“가면 벗지마”
입력 2016-02-24 06:02 
84마일 류현진
84마일 류현진, 폴리 가면 쓰고 삼둥이와 첫 만남…가면 벗지마”

84마일 류현진과 삼둥이가 첫만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만났다.

이날 류현진은 삼둥이의 집을 깜짝 방문했고 삼둥이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인 폴리 가면을 쓰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류현진은 삼둥이와 빨리 가까워지기 위해 다가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삼둥이는 아직은 어색한 듯 방으로 들어갔다.

특히 류현진이 가면을 벗자 만세는 아저씨 가면 써요”라고 말했고, 류현진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가면을 다시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볼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 셋째 날 훈련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릭 허니컷 투수 코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티브 칠라디 불펜 포수와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30개의 공을 던져 구속이 84마일 정도 나왔다.

84마일 류현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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