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모바일박람회, MWC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360도 가상현실입니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관람객들의 즐거운 비명소리에 MWC가 놀이공원을 방불케 했다고 합니다.
전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상현실 고글을 쓰고 진동 의자에 앉은 관람객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손을 치켜들고 비명도 지릅니다.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삼성전자가 마련한 가상현실 체험관입니다.
LG전자 체험관과 함께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들의 가상현실 체험관도 화제입니다.
노란색 잠수함으로 체험관을 꾸민 SK텔레콤.
관람객들에게 실제 바다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KT는 스키점프대를 설치했습니다.
발판에 올라서자 마치 스키점프 선수라도 된 듯 진지한 모습으로 변한 남성.
실감 나는 영상에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이런 가상현실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5세대 이동통신, 5G 기술 전쟁도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황창규 / KT 회장
- "전 세계 사업자들이 빨리 그리고 5G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 역력히 보입니다."
아직은 놀이에 초점이 맞춰진 가상현실 기술.
앞으로는 교육과 여행, 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모바일박람회, MWC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360도 가상현실입니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관람객들의 즐거운 비명소리에 MWC가 놀이공원을 방불케 했다고 합니다.
전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상현실 고글을 쓰고 진동 의자에 앉은 관람객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손을 치켜들고 비명도 지릅니다.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삼성전자가 마련한 가상현실 체험관입니다.
LG전자 체험관과 함께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들의 가상현실 체험관도 화제입니다.
노란색 잠수함으로 체험관을 꾸민 SK텔레콤.
관람객들에게 실제 바다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KT는 스키점프대를 설치했습니다.
발판에 올라서자 마치 스키점프 선수라도 된 듯 진지한 모습으로 변한 남성.
실감 나는 영상에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이런 가상현실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5세대 이동통신, 5G 기술 전쟁도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황창규 / KT 회장
- "전 세계 사업자들이 빨리 그리고 5G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 역력히 보입니다."
아직은 놀이에 초점이 맞춰진 가상현실 기술.
앞으로는 교육과 여행, 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