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현대건설이 정규시즌 홈 마지막 경기에서 호쾌한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겼다. 2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과 KGC 인삼공사의 경기, 현대건설이 양효진-황연주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승리한 현대건설 정미선과 이다영이 포옹을 나누고 있다.
시즌 16승 11패 승점 48위로 2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과 6위 KGC 인삼공사가 맞붙었다. 현대건설은 1위 IBK 기업은행과의 승점을 2점차로 좁혔다. 현대건설은 KGC 인삼공사와 상대전적 6전 5승 1패를 기록했다.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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