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4월 결혼’ 정지민-공휘 “각자 자리에서 빛나는 부부 되겠다”
입력 2016-02-23 16:38  | 수정 2016-02-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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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지민(32)과 가수 공휘(29)의 결혼 소감이 화제다.
23일 정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브로스는 정지민이 오는 4월30일 가수 공휘(본명 공성표)와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2015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정지민은 마음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서로 존경하면서 사랑의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서로의 부모님들과 주변 분들께 더욱 축복받으며 각자의 자리에서도 빛내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공휘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축 결혼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사랑스러운 #정지민 공휘 # 잘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 끝까지 축하 부탁 드려요”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정지민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복숭아 학당, ‘후궁뎐;꽃들의전쟁, ‘301 302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지민, 가수 공휘랑 결혼하네” 정지민, 공휘랑 4월 결혼 축하해요” 정지민, 커플이 참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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