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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농업대책에 20조4천억원
입력 2007-11-06 11:40  | 수정 2007-11-06 11:40
정부는 한미FTA 발효에 대비해 농업 부문 경쟁력 강화와 피해 보상에 10년간 20조원이 넘는 재정과 농협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림부는 이같은 내용의 '한미FTA 농업 국내보완대책'이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돼 오는 2017년까지 20조4천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재원은 피해보전직불제 등 단기피해보전과 농가단위 소득안정, 농업체질개선, 품목별 경쟁력 강화 등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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