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3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인재 양성 프로젝트 ‘부산지역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에 소속된 대학생 200여명 중 자발적으로 신청한 20명의 대학생이 우선 참여했다.
대학생 멘토로서 취업 노하우 전수, 금융 업무에 필요한 실무지식 등을 전파·공유하고 있는 캠코 직원 10명이 이날 대학생들과 함께 빵을 만들고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면서 멘토, 멘티로서 취업지식뿐만 아니라 나눔의 기쁨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완 캠코 이사는 캠코 임직원들과 대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이 담긴 빵을 직접 만들고 전달할 수 있어 가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훈훈한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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