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장뉴스]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피해자 오빠 "고통스러운 시간 보냈다"
입력 2016-02-23 14:55  | 수정 2016-02-23 20:05
영남제분
[한장뉴스]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피해자 오빠 "고통스러운 시간 보냈다"



영남제분 회장 아내 윤길자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의 어머니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망원인은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점과 피해자의 몸무게가 38kg밖에 되지 않은 점으로 볼 때 '영양실조'로 추정됩니다.

피해자의 오빠가 남긴 SNS 글도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김하늘 부장판사)는 지난 7일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씨의 형집행정지를 공모하고 회사 및 계열사 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증재 등)로 A씨의 남편 영남제분 B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편집 : 선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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