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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이렇게 작은 애를 다치게 하면 좋은가" 눈물 펑펑…무슨 사연이?
입력 2016-02-23 13:33 
김완선/ 사진=SBS
김완선 "이렇게 작은 애를 다치게 하면 좋은가" 눈물 펑펑…무슨 사연이?

가수 김완선이 하반신 마비 새끼 고양이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김완선이 하반신이 마비된 새끼 고양이와 만났습니다.

김완선은 나도 고양이 다섯 마리를 키우고 있다”며 근데 한 마리는 팔을 다쳐서 딛지를 못했다. 그 애 때문에 더 마음이 갔다”고 새끼 고양이를 찾았습니다.

새끼 고양이를 만난 김완선은 이렇게 조그만 애를 다치게 하면 좋은가?”라며 안쓰러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완선은 새끼 고양이를 임시로 보호하기 위해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스스로 배변을 못하는 고양이의 배변을 돕고 한방 병원을 찾아 침을 놔 주며 지극정성으로 고양이를 돌봤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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