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불펜피칭서 ‘84마일 기록…회복 얼마 남지않았다”
류현진이 불펜피칭에서 84마일을 기록하며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엠엘비닷컴(MLB.com)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꾸준히 재활에 매진해왔다. 지난 19일 불펜 피칭 후에도 통증을 느끼지 않았던 류현진은 이날 30개의 불펜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오늘 상태가 매우 좋았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준비가 돼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릭 허니컷 투수 코치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허니컷 코치는 "매일 힘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오늘 마지막에 던졌던 6개 공에서는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나아가 "오늘의 투구로 류현진이 예전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돌아왔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포수를 앉혀 놓고 처음으로 던졌다(First time with catcher down)"며 투구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류현진은 불펜에서 포수를 향해 100% 힘을 줘 던진 건 아니었지만, 포수와 정규 투구 거리인 18.44m 떨어져 정상적으로 투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84마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류현진이 불펜피칭에서 84마일을 기록하며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엠엘비닷컴(MLB.com)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꾸준히 재활에 매진해왔다. 지난 19일 불펜 피칭 후에도 통증을 느끼지 않았던 류현진은 이날 30개의 불펜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오늘 상태가 매우 좋았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준비가 돼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릭 허니컷 투수 코치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허니컷 코치는 "매일 힘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오늘 마지막에 던졌던 6개 공에서는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나아가 "오늘의 투구로 류현진이 예전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돌아왔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포수를 앉혀 놓고 처음으로 던졌다(First time with catcher down)"며 투구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류현진은 불펜에서 포수를 향해 100% 힘을 줘 던진 건 아니었지만, 포수와 정규 투구 거리인 18.44m 떨어져 정상적으로 투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84마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