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대 단국대 총장에 장호성 現 총장
입력 2016-02-23 11:13  | 수정 2016-02-23 11:14

장호성 단국대 총장(60)이 23일 제 17대 단국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했다.
2012년 2월 16대 총장으로 취임한 장 총장이 연임 하면서 2020년 2월 17일까지 단국대를 이끌게 됐다.
장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설립자의 숭고한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고, 세계와 소통·경쟁속에서 발전하는 대학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장 총장은 경기고,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레곤주립대에서 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단국대 기획부총장,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부회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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