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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폭로' 국회서 공방 이어질 듯
입력 2007-11-06 11:00  | 수정 2007-11-06 11:00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로비 의혹을 둘러싼 파문의 '불똥'이 국회로 튈지 주목됩니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이번 비자금 문제를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를 오는 13일 열리는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공방이 예상됩니다.
법사위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인사청문회가 끝난 후 14일
다시 전체회의 열어서 인사청문회 심사보고서를 채택한 뒤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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