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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아이유·빅뱅, 13회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꼽은 올해의 음악인상 수상
입력 2016-02-23 10:44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박진영, 아이유, 그룹 빅뱅이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꼽혔다.

23일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은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여자, 그룹 부문에서 박진영, 아이유, 빅뱅이 꼽혔다”고 밝혔다.

이어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분야의 3개 부문 수상자는 장르분야 후보로 선정된 아티스트(70개 팀)를 대상으로 그룹 부문(38팀), 남자 부문(22명), 여자 부문(10명)으로 나누어 네티즌들의 투표로 선정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닌 음악적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아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 없이 한국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 만들어진 시상식으로 대중음악 관련 여러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종합 4개 분야와 총 27개 세부 부문을 시상하며 오는 2월29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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