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영그룹,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4억 원 전달
입력 2016-02-23 06:40  | 수정 2016-02-23 12:40
부영그룹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13개 나라 대학생 102명에게 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부영그룹이 세운 장학재단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한승수 전 국무총리, 관련국 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중근 / 부영그룹 회장
- "미래 지구촌 주인공들이 배움의 꿈을 키워 가는 데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 사업에 힘이 미치는 한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외국인 유학생 892명에게 총 3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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