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사 신규 허가 심사위 오늘 첫 가동
입력 2007-11-06 10:10  | 수정 2007-11-06 10:10
증권사 신규 설립 기준 마련을 위한 증권업 허가 심사평가위원회가 오늘(6일) 첫 가동에 들어갑니다.
금융당국은 증권업 신규 인허가에 대한 특혜 시비 등을 피하기 위해 설립 기준과 신청, 심사 등을 담당하는 금감원장 자문 기구형태의 증권업허가 심사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오늘(6일) 첫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심사평가위원회는 교수와 연구원 등 1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증권사의 인력확보 기준 등 증권업 인가 심사지침 마련에 직접 참여하고 심사 신청서 채점 과정에도 관여합니다.
심사평가위가 새롭게 발족함으로써 이달 초 예정됐던 증권업 신규 설립 기준안 발표 시기가 이달 중순으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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