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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여행자정보 공유협정 체결 협의
입력 2007-11-06 10:05  | 수정 2007-11-06 10:05
한미 양국은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을 위해 자국을 출입하는 상대국 여행자의 범죄경력 등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 체결 문제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나라는 내일(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 2차 비자면제프로그램 기술협의회에서 협정 체결시 공유할 여행자 정보의 종류와 범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협정 체결시 공유할 정보는 여행자의 기본 신상정보, 강력범죄 정보, 테러리스트 워치 리스트 등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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