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일정형외과병원, 노인의료나눔재단 후원 병원에 선정
입력 2016-02-22 18:59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은 최근 노인의료나눔재단의 공식 후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아파도 고통을 참고 살아가는 전국 35만명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국비지원과 함께 사회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제일정형외과병원도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전개해오고 있는 인공무릎관절 수술을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적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공식 후원병원으로서 노인의료나눔재단을 통해 지원받는 노인분들의 인공무릎관절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공무릎관절 수술 지원대상 연령은 만 65세 이상이며, 의료급여 수급자와 저소득층 노인(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게 해당된다. 지원범위는 수술에 따른 법정 본인부담금의 80%(최대 100만원)까지이며, 의료급여수급자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은 그 동안 노인들 척추관절 분야에서 쌓아온 수년간의 시술 및 수술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노인의료나눔재단의 공식 후원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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