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시작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80전 하락한 907원2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씨티그룹발 신용경색 확산 우려와 함께, 주가 상승에 따른 원화 강세까지 겹치면서 환율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백엔당 793원을, 엔·달러 환율은 114.32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