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상공인 주간 개막식·나눔행사, 서울역 광장서 열려
입력 2016-02-22 17:0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담당자가 제1회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참여 점포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소상공인주간 개막식·나눔행사가 22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인 이번 행사는 전국 소상공인 협회·단체·회원사 1만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첫 대규모 소상공인 축제다.
이번 소상공인주간에 참여하는 대전 어은동에 위치한 비바돈가쓰 사장 장OO씨는 이웃 주민들이 우리동네골목 상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축제 주간 동안 할인행사도 진행하니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는 이날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업종별 네트워크 포럼(23~34일), 소상공인 활성화 포럼(25일), 전국소상공인대회 및 소상공인 날 선포식(26일), 소상공인업체 이용캠페인(27일), 폐막식(28일) 등 지역별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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