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소상공인주간 개막식·나눔행사가 22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인 이번 행사는 전국 소상공인 협회·단체·회원사 1만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첫 대규모 소상공인 축제다.
이번 소상공인주간에 참여하는 대전 어은동에 위치한 비바돈가쓰 사장 장OO씨는 이웃 주민들이 우리동네골목 상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축제 주간 동안 할인행사도 진행하니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는 이날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업종별 네트워크 포럼(23~34일), 소상공인 활성화 포럼(25일), 전국소상공인대회 및 소상공인 날 선포식(26일), 소상공인업체 이용캠페인(27일), 폐막식(28일) 등 지역별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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