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월 대보름, 한 해 중 가장 큰 달이 뜨는 날! 달맞이 명소 모았다
입력 2016-02-22 16:58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 한 해 중 가장 큰 달이 뜨는 날! 달맞이 명소 모았다



오늘은 한 해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도 하며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큽니다.

가장 큰 달을 볼수 있는 날이니 만큼 '달맞이 장소'에 대한 수요도 뜨겁습니다. 서울에서 환한 달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달맞이 장소로는 'N서울타워'가 있습니다.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상공원길에 위치한 이 곳은 평소에도 커플들의 성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케이블카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달맞이'는 또다른 절경일 것입니다.

상암동의 '하늘공원'도 또다른 달맞이 명소입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에 위치한 이 곳은 가을에는 갈대축제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충청도에는 '공산성'이 있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에 위치한 공산성은 높은 산에 위치해 있어 이 곳의 정자와 함께하는 달맞이는 더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도의 '낙산사'와 '경포대'도 달맞이 명소로 꼽혔습니다. 산 위에서, 그리고 바다 근처에서 바라보는 달맞이 풍경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경상도에서는 '문무대왕릉'이 꼽혔습니다. 통일 문무왕의 수중릉으로도 유명한 이 곳은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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