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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태민 “종현방 찾아가 곡 달라고 졸라“
입력 2016-02-22 16:18  | 수정 2016-02-22 16: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솔로로 돌아온 태민이 샤이니 멤버 종현을 설득한 사연을 공개했다.
태민은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Press It(프레스 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무대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태민은 종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벌써에 대해 내가 (곡을 달라고) 꼬셨다. 한참 해외 투어를 돌고 있을 때 굳이 멤버 방까지 찾아가 곡 주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봤다. 슬픈 알앤비 곡이다”고 설명했다.
샤이니 종현이 작사를 비롯해 테디 라일리 등과 함께 작곡에도 참여한 트랙 ‘벌써(Already)는 이별의 슬픔을 담은 R&B 발라드다.

2014년 미니앨범 이후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태민의 첫 정규 앨범에는 종현외에도 브루노 마스, 테디 라일리, 더 스테레오타입스, 런던 노이즈, 켄지, 지소울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23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Press It(프레스 잇) 전곡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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