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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현대제철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입력 2007-11-06 08:50  | 수정 2007-11-06 08:50
대신증권은 현대제철이 3분기에 부진한 성적을 내놓았지만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2만4천원을 제시했습니다.
문정업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 저조는 스테인리스사업 부문의 적자와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따른 t당 스프레드 마진 축소, 당진 B지구 열연공장의 수익성 악화 등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하지만 철강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제품 판매량이 늘어난 데다 최근 철근, 형강, 열연강판 등 전반적인 제품단가 인상이 이뤄져 4분기 실적은 다시 호전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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