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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슈퍼맨다운 아빠 모습 `눈길`
입력 2016-02-22 13: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범수가 화제다.
2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가 영화 촬영 중 다친 무릎 진찰 겸 다리에 깁스를 했던 아들 다을의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범수는 무릎에 물이 차있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딸 소을은 진료실 밖에서 이범수가 통증을 호소하는 소리를 듣고 아빠 아파?”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범수는 코에 연고를 발라서 매워서 그런 거야”라며 소을이가 놀라지 않게 거짓말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을이는 그런 이범수를 위해 찬물을 가져오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많이 아프다고 하면 그게 아빤가? 오빠지!”라며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지난 14일에도 이범수는 어욱 국물을 엎지른 소을이를 안심시키며 덤덤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도 부모가 놀라면 아이들은 놀란 부모를 보고 더 놀란다”며 현명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정말 가슴 뭉클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어렸을 때 부모님은 정말 슈퍼맨인 줄 알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소을이 대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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