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9·LA다저스)이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캐치볼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다저스 스프링캠프 첫 공식 훈련에 참가했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회복중인 류현진은 스트레칭과 체력 훈련 이후 개별 일정을 소화했다. 실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그라운드에 나가 캐치볼을 진행했다.
두 세트로 이뤄진 캐치볼은 최대 150피트 거리까지 이뤄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찾아와 그의 투구를 지켜봤다. 로버츠는 캐치볼 도중 류현진의 몸 상태를 직접 물으며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아직 100%가 아니다”라며 시간을 갖고 재활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류현진도 서두르다 보면 무리가 갈 수도 있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은 3월중 시범경기 등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상=김재호ㅣ편집=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다저스 스프링캠프 첫 공식 훈련에 참가했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회복중인 류현진은 스트레칭과 체력 훈련 이후 개별 일정을 소화했다. 실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그라운드에 나가 캐치볼을 진행했다.
두 세트로 이뤄진 캐치볼은 최대 150피트 거리까지 이뤄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찾아와 그의 투구를 지켜봤다. 로버츠는 캐치볼 도중 류현진의 몸 상태를 직접 물으며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아직 100%가 아니다”라며 시간을 갖고 재활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류현진도 서두르다 보면 무리가 갈 수도 있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은 3월중 시범경기 등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상=김재호ㅣ편집=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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