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글’ 취업준비생이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1위
입력 2016-02-22 13:26  | 수정 2016-02-23 13:38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로 구글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22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총 2700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을 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응답률 70.9%(복수응답 가능)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애플코리아(25.9%)였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16.9%), 나이키스포츠(14.4%), 유한킴벌리(14.0%)가 뒤를 이었다.
이어 BMW코리아, 루이비통코리아, 로레알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 한국3M이 6∼10위를 차지했다.

11∼20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코스트코코리아, 한국씨티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베이코리아, 소니코리아, 프라다코리아, 한국P&G, 홈플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응답자들은 ‘다양한 복지제도(37.2%)를 외국계 기업의 최대 장점으로 보았다. 수평적인 기업문화(24.0%)와 해외근무 기회(17.6%)도 외국계 기업을 선택하는 이유였다.
아울러 입사 필요조건으로는 어학능력(45.8%), 글로벌 감각(15.8%), 관련 분야 직무경험(15.6%)를 꼽았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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