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SBS·SM C&C 5명 PD, 김영희 품으로...중국行
입력 2016-02-22 13: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신정수, 강궁, 문경태 등 MBC 간판 예능PD 등 5명이 김영희PD와 의기투합한다.
지난 1월부터 중국 후난 위성 예능 프로그램 ‘폭풍효자를 제작 중인 김영희 PD는 22일 MBC 3명 외에도 SBS 1명 SM C&C 1명 총 5명의 PD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프로그램 잘 만들어서 보답할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이라는 경계를 넘어서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 지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글로벌 콘텐츠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앞서 신정수, 강궁, 문경태 PD는 이날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회사를 떠났다. 신정수PD는 ‘놀러와 ‘나는 가수다-시즌1 등을, 강궁PD는 ‘우리 결혼했어요 ‘아빠! 어디가?-시즌1 ‘헬로! 이방인 등의 연출을 맡았다. 문경태 PD는 ‘나 혼자 산다 ‘연애고시 ‘진짜 사나이 등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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