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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윌' 송하윤, 김지영 이태우 재회…'뭉클'
입력 2016-02-22 12:11 
내딸 금사윌 송하윤/사진=MBC
'내 딸 금사윌' 송하윤, 김지영 이태우 재회…'뭉클'

탤런트 송하윤과 김지영, 이태우가 재회했습니다.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48회에서는 기황(안내상 분)과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딸 오월(송하윤 분)이 극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홍도(송하윤 분)가 자녀 임이랑(김지영 분), 임우랑(이태우 분)의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이랑은 우랑의 입학식을 앞두고 홍도를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이랑은 이내 씩씩하게 "내가 엄마 몫까지 챙겨주겠다"며 우랑을 달랬습니다.


그 순간, 두 사람의 눈앞에 홍도가 나타났습니다.

홍도는 우랑과 이랑을 차례차례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이랑은 "정말 내 엄마가 맞냐. 닮은 사람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랑은 홍도의 품에 안겨 "어디 갔다 이제 왔냐. 내가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느냐"고 오열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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