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쉐보레, 맨유 어린이 마스코트 모집
입력 2016-02-22 10:55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스폰서인 쉐보레는 다음달 8일 자정(미국 동부 기준)까지 맨유 정규 리그 경기 마스코트로 활동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맨유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고 있는 쉐보레는 올해부터 새로 시작된 ‘스타팅 11 프로젝트에 따라 맨유의 공식 마스코트가 될 11번째 어린이를 한국, 중국,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에서 선발한다.
만 7~11세 어린이가 있는 부모는 공식 응모 홈페이지(www.ChevroletFC-XI.com)를 방문해 축구가 자녀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이야기와 맨유의 11번째 마스코트가 돼야 하는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된 어린이는 올 가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개최되는 맨유 홈경기에 초대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1일에 발표된다.

쉐보레는 이와 함께 한국 소비자에게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팬 토너먼트 경기인 쉐보레 팬컵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5일까지 자신만의 특별한 골 세레모니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쉐보레 팬컵 응모 페이지(www.chevrolet.co.kr/chevy/chevy-fc.gm)에 올리면 된다. 당첨자는 같은 달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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