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광·비즈니스 수요 모두 잡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분양
입력 2016-02-22 10:31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호텔 마리나베이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이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이 호텔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46-1번지에 조성되는 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4층 855실 규모(전용 6.57~25.01㎡)다.
시행사측은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한강과 아라뱃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월한 '조망권'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이 들어서는 곳은 김포공항을 비롯해 경인항 아라뱃길, 현대 프리미어머 아울렛 김포점, 김포여객터미널, 물류센터 등이 있어 내국인은 물론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호텔이 갖춘 '주거기능'이다. 호텔은 장기 투숙객을 위해 주거기능을 강화한 '롱텀 스테이' 서비스가 제공한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조식은 물론 리넨, 실내 수용장, 라운지, 피트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근에는 요트와 카누, 보트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경인항 아라마리나와 230여개의 브랜드 매장이 입점한 대형쇼핑시설이 있어 레저와 쇼핑, 관광을 한번에 누릴 수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공항 접근성과 가격 경재력을 앞세워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내이 주요 호텔의 경우 숙박료가 비싼데다 객실 확보도 쉽지 않은데 비해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객실수가 855실에 달하고 숙박료도 저렴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 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관광객 수요 외에도 종사가가 10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산되는 마곡지구와 일산 킨덱스, 상암DMC 등도 가까워 이곳을 찾는 비즈니스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좋아 호텔주변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올림픽대로 개화IC,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IC 등이 있어 서울 및 경기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분양조건은 10년 간 분양가의 8%를 수익률로 보장한다. 최근 공급하는 분양형 호텔 가운데 수익률 보증기간이 가장 긴 이유에 대해 시행사 관계자는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 모두를 흡수할 수 있는 탁월한 입지로 객실 가동률이 다른 경쟁 호텔들 보다 높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의 모델하우스(1566-6791)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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