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지스톤, 도요타 프리우스에 타이어 공급
입력 2016-02-22 09:55 

친환경 자동차와 친환경 타이어가 한 몸이 됐다.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은 하이브리드카인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프리우스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출시됐고 올해에는 유럽과 북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신형 프리우스에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피아(ECOPIA) 시리즈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TURANZA) 시리즈를 공급한다.
에코피아는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로 브리지스톤이 독자 개발한 나노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회전저항을 줄여 연비효율을 향상시킨다. 투란자는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로 장거리 주행 때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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