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실시간 현장]꾸준한 시세 상승, 교육 받고 재건축 더! 목동신시가지7단지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입력 2016-02-22 09:32  | 수정 2016-02-22 09:34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7단지아파트는 1986년 11월 입주한 최고 15층, 총 34개동 2550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3.88㎡는 480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6년 2월에 신고 된 2층 매매가 5억 8,000만원이다. 2014년 정부가 부동산 대책 회의를 통해 재건축 연한을 현행 40년(서울 기준)에서 30년으로 줄이고 건물에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연한과 관계없이 재건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연구용역이 계획대로 진행돼 2018년에는 전반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2018년 목동 일대 아파트의 재건축 가능성 상승과 함께 입주민들과 예비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목동신시가지 7단지는 동일평형대와 비교하여 높은 지분율과 전용면적을 자랑해 높은 부가가치가 예상되며 시세 또한 계속해서 상승세에 있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는 5호선 목동역이 위치하고 오목교역 또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양천구, 강서구의 많은 버스들이 목동을 지나 여의도, 영등포 등 시내로 진입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의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차량 이용시에는 서부간선도로가 가까이 있어 올림픽대로, 성산대교로의 진입이 수월하여 여러 지역으로의 이동에 용이하다.
목동신시가지 7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군이다. 학군이 좋은 목운초, 목운중을 배정받는 단지며, 인근에는 목동고, 진명고, 강서고, 영일고, 신목고 등과 같은 명문 학교들이 소재하고 있어 자녀 교육에 큰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의 선호한다. 단지 주변에 유해시설은 없고 유명 학원가와 교육시설들이 밀집돼 있는 점 또한 높은 수요의 이유 중 하나이다.
목동역 주변에는 홍익병원, 양천소방서가 있어 주민들이 사고나 화재에 대해 안심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커피숍, 주요 은행들이 밀집해 있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오목공원이 있고 안양천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인근 목동종합운동장에서는 각종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삼성부동산]

삼성부동산 매물보기
[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